시드니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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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 키아마 - The Kiama Blowhole, Stanwell Tops-stra-lia life/life 2016. 2. 28. 13:12
한국에서 사촌 동생이 놀러 온 기념으로 줄기차게 날이 흐리더니, 짧은 방문에 주말을 허비 할 수 없어서, 최근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호주편' (한국 TV는 드라마만 봐서 난 잘 모르지만..)에서 나와 한국인들에게 유명(?) 해졌다는 울릉공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Royal national park 이라던지 가 볼 곳 도 많지만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시드니에서 남쪽 해안선 따라 가며 이미 알려진 관광지인 Stanwell tops (행글라이딩 포인트?라고 했다는데... 직접 확인 한 바 없고) 에 잠시 들러 도시락을 먹고, 좀 더 남쪽 Kiama 로가서 ANZAC -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 - 기념 Kiama lighthouse 와 Blow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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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피쉬마켓과 스타 카지노 - Sydney fish market, The star-stra-lia life/life 2015. 10. 24. 22:30
날씨 좋은 주말, 해산물 좋아하는 아가씨 둘을 데리고 몇년만에 피쉬마켓을 갔다. 비교적 조용한 웨스턴 시드니에 사는 K8는 매일 시드니 시티로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은 왠지 시티 쪽은 피하게 된다. 물론 차로도 좁고 차도 막히고 하는 변명들도 많지만, 한국에선 운전에 관심도 없었던지라 운전면허가 없었고 호주에서 면허를 딴지도 1년 반... 그 중 1년 가량은 동승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멋진 운전실력(+ 길치)으로 민식이에게 제지를 당하여 왔으나 - 최근 민식이의 다리가 부러진 기념으로 운전이 좀 더 멋있어진 배경으로 용기를 내어 피쉬마켓을 가서 배를 빵빵하게 채운 후, 시드니에서 가장 큰 카지노인 스타 카지노 구경을 살짝 하고 오기로 결심! 씩씩하게 출발하였으나, (M2에서 빠져나와 A4로 진입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