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
시드니 피쉬마켓과 스타 카지노 - Sydney fish market, The star-stra-lia life/life 2015. 10. 24. 22:30
날씨 좋은 주말, 해산물 좋아하는 아가씨 둘을 데리고 몇년만에 피쉬마켓을 갔다. 비교적 조용한 웨스턴 시드니에 사는 K8는 매일 시드니 시티로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은 왠지 시티 쪽은 피하게 된다. 물론 차로도 좁고 차도 막히고 하는 변명들도 많지만, 한국에선 운전에 관심도 없었던지라 운전면허가 없었고 호주에서 면허를 딴지도 1년 반... 그 중 1년 가량은 동승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멋진 운전실력(+ 길치)으로 민식이에게 제지를 당하여 왔으나 - 최근 민식이의 다리가 부러진 기념으로 운전이 좀 더 멋있어진 배경으로 용기를 내어 피쉬마켓을 가서 배를 빵빵하게 채운 후, 시드니에서 가장 큰 카지노인 스타 카지노 구경을 살짝 하고 오기로 결심! 씩씩하게 출발하였으나, (M2에서 빠져나와 A4로 진입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