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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부탁: Can I please have a spoon?-stra-lia life/english 2016. 3. 9. 12:22
물건 주문하기.
작년에 벼르고 벼르다 친히 김마담이 K8를 방문 하셨더랬다.
혹달고 오신다더니, 직장상사의 딸이 딸려왔다.
요즘애들이 그렇게 영어를 열심히 한다더니 의사표현도 확실하고,
어디 데려갔더니 당당하게 나서서
“I want this!!” 하며 음식 주문도 하고 하더라.
씩씩해서 좋긴했지만, 당황 당황하며 고쳐줘야 했었다.
내가 이걸 원한 다는데 뜻은 통한다.
굳이 또 직역해서 어떤 느낌인지 보자면,
“나 이거 먹고싶어!” 라고 직원에게 말하는 격이다. (완전 갑질 영어야?)
“어머어머- 고갱님, 커피님 나오셨고 300원 되십니다.” 라고 엉망진창으로 대꾸해야 할 것 같다.
부탁할때도 물건 주문할때도 요 문장 하나에 요리조리 바꿔 응용해서 쓰면된다.
물 한병 주세요.
“Can I please have a bottle of water?”
같은 방식으로 “내가 뭔가 가질 수 있냐”고 주문, 부탁 할때.
Can I please have -
Can I please get -
Can I please grab -
좀 더 정중 하게 말할때,
Can 을 could 로 바꿔서
이 치마 입어 봐도 될까요?
Could I please try this skirt on?
Please 를 마지막으로 빼도 된다.
이 신문 가져가도 되나요?
Could I take this newspaper with me please?
같은 방식으로 “네가 나에게 뭔가 해줄수 있냐”고 주문, 부탁할때
나에게 그릇하나만 주세요.
Can you please grab me a bowl?
상대방 직원이 아니거나, 내가 부탁하는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 아닐땐 좀 더 정중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 해도 괜찮지?
Do you mind if I ~
당신이 ~ 을 나에게 해줘도 괜찮지?
Do you mind to ~
그 유리병을 내가 가져 가도 괜찮을까요?
Do you mind if I take the glass bottle?
같은 방법으로 말하지만 더 정중하게 Do 를 Would 로 바꿔 말할 수있다.
지도 좀 보여달라고 해도 괜찮겠죠?
Would you mind to show me the map?
부탁도 주문도 정중하게 한다면,
돌아오는 서비스나 호의는 배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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